(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지난 17일 중국 현지에서 중국 내 최대 연구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아태 및 글로벌 전략연구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학술발전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특히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및 운영 △연구진의 상호교류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기의 동북아 협력’이라는 주제로 전략대화를 개최해 최근 동북아 및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외교안보 이슈를 논의했다.
향후 양 기관은 학술교류협정서(MOU) 체결에 의거, 매년 정기적으로 전략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