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
22일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좋은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다양한 지원사업 중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전개중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앞서 지난 20일 부산 서구에서 지난 여름 장마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재단 관계자와 부산지역 좋은데이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판교체와 도배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부산시 서구청를 시작으로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되며,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지원과 더불어 좋은데이 봉사단이 참여해 부산시내에 홀로된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발해 효과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행복한 보금자리 지원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