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 녹차미인보성쌀이 18일 서울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특산물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는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소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브랜드를 한국 리서치에서 소비자 직접 조사를 통해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녹차미인보성쌀은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통해 2012년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납품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양재종합유통센터, 2014년은 성남종합유통센터에 입점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녹차미인보성쌀은 농촌진흥청의 탑 라이스 재배 매뉴얼에 따라 농가와 100% 계약 재배로 생산되고 있으며, 쌀의 단백질 함량이 6.0% 이하로 일반쌀(6~8%)에 비해 맛이 월등히 좋다.
특히, 통합RPC 도정시설은 최첨단 건조 및 저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문 즉시 도정해 출고하는 등 제품의 신선도 유지와 차별화된 밥맛을 위해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양동율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명품쌀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차미인보성쌀은 2008년부터 7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6년 연속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과 ‘2011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