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등산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방송 제작지원이 시작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추석특집방송 MBC ‘한솥밥’에 제작지원을 진행해 가을을 알리는 예능프로그램의 첫 신호탄을 울렸다.
트렉스타는 이 프로그램에 트레킹화인 코브라와 아웃도어 자켓 및 의류를 제작지원했으며, 서로 다른 두 가족이 해당 제품을 착장하고 같이 등산을 즐기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방영됐다.
트렉스타 마케팅팀 김동욱 팀장은 “일부 매니아층만 즐기던 등산이 이제 보편적인 야외 활동이 되면서 올 가을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작지원을 통해 좀 더 소비자들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 밀레는 SBS ‘정글의 법칙’을, 칸투칸은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을 제작지원하면서 등산의 계절인 가을, 방송을 통해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