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한전 하동지사 사회봉사단은 최근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추석명절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상규 국회의원과 한명철 한전 하동지사장, 이하옥 여성단체협의회장, 윤상기 군수 부인인 하수자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계층 50여 가구와 하동중앙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찾아 회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여상규 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한전과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한전 하동지사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