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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대학 총장과 함께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 연다

17일 오후 5시반 양산캠퍼스서 ‘제1회 영산 지·덕·체 마라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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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9.15 13:42:32

(CNB=최원석 기자) 공직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의 지·덕·체 겸비를 위해 지역대학 총장과 함께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가 열려 화제다.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반부터 양산캠퍼스 정문에서 출발해 주남마을과 소주공단 뒷길, 대동아파트를 경유해, 다시 양산캠퍼스 대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7Km 코스의 ‘제1회 영산 지·덕·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나이트 러닝(야간에 가볍게 거리를 달리는 운동)과 같이, 가볍게 달리며 체력단련을 일상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부구욱 총장이 함께 달리기에 참여하며, 2015학년도부터 출범되는 창조인재대학의 공직인재 아카데미의 학생들과 태권도학부생들 약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부구욱 총장은 “공직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마라톤 대회는 꾸준히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는 끈기와 함께 탄탄한 기초 체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나이트러닝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식과 인성, 체력까지 겸비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전공간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실시하는 창조인재대학의 공직인재 아카데미는 상호간에 교육적인 효과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법률학과와 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태권도학부(태권도/동양무예전공)와 함께 행정전문가와 법조인, 국방공직자 등 학생들의 다양한 공직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전문가 트랙이 마련돼 있다.

한편, 영산대는 이번 마라톤 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나이트 러닝의 요령을 교육하고, 당일 인근 지구대의 협조를 얻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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