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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경남도행정부지사, 남해·통영해역 방문 적조방제 상황 점검

피해 어업인 위로, 전 행정력 투입 적조 총력방제 태세 확립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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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9.11 17:30:22

▲(사진제공=경남도청) 11일 윤한홍 부지사가 남해군 적조방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윤한홍 행정부지사가 11일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남해군 미조, 통영시 산양해역의 적조방제 현장을 방문하여 적조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양식어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적조 방제에 전 행정력을 투입 총력 방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윤한홍 부지사는 적조 장기화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해경·해군 방제지원 협조 등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피해 발생 전 양식어류 긴급 방류를 실시하고 폐사한 어류의 2차 해양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폐사어 처리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렸다.

경남도에 따르면 9월 10일까지 적조피해 규모는 32어가에서 참돔, 쥐치, 넙치 등 양식어류 120만 9천마리가 폐사해 28억 8천500만원의 피해가 발생됐으며, 적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피해 발생 전 참돔, 쥐치, 조피볼락 등 64만 마리(2억 2천200만원)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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