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기자 | 2014.09.11 15:29:09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예화랑에서 신상호(67) 작가의 개인전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함께한 작가가 자신의 'Surface 'n beyond'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지난 50년간 생활 도자에서 평면, 조형, 건축 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온 작가 신상호(67)가 9월 11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예화랑에 불의 심판을 받은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건축소재인 창틀을 작품에 이용하여 도자와 건축의 만남의 가능성의 문을 더욱 확장한 작품과 '드림 오브 아프리카' 연작에서 이어진 동물 문양의 부조 작품들을 선보인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