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5일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도면에는 자생단체 및 독지가의 온정이 담긴 기탁성품이 이어져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역 내의 자생단체와 독지가들로부터 기탁된 소중한 후원품은 백미,상품권, 선물세트, 멸치 등 약 10,700천원 상당이며, 후원품들은 3일에 걸쳐 관내의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경로당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735세대에 빠짐없이 전달됐다.
유규근 통영시 광도면장은 “변함없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관내 자생단체 및 독지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온전히 전달해 드려 마음이 따뜻한 추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