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는 4일 북신사거리 삼성생명 앞에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저탄소 명절 보내세요!’라는 주제로 ▲고향가는 길,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귀성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적당히 준비하기! ▲과대포장 제품 선물하지 않기! ▲성묘/차량이동시 1회용품 자제하기! 등 저탄소 친환경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실천수칙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매번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이번 추석만큼은 기후와 환경을 생각하는 뜻 깊은 한가위가 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이 일상 습관으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