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사천시 보건소가 환절기를 맞아 시민 혈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다.
시 보건소는 9월 첫째 주(9월 1일 ~ 9월 7일)를 ‘제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 관리 방법과 실천 방법을 알리기로 했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심뇌혈관 위험도 측정〔총콜레스테롤(TC)〕, 고밀도지단백질(HDL-C), 초저밀도 단백질(LDL-C), 중성지방(TG)), 혈압, 혈당 체크,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4일에는 동서금동 주민 센터 앞 일원에서 “자기혈관 숫자 바로 알기, 가두 캠페인과 홍보관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시작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관심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