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신원섭 산림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4일 대전 유성재래시장을 방문해 임산물 등 제수용품 가격을 점검했다.
이날 신 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차례 상에 올릴 밤, 대추, 과일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산림청은 설 명절을 전후해 ‘임산물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임산물 물가안정을 꾀하고, 국산으로 속여 파는 부정 유통행위를 막기 위해 원산지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불우한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