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민생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부산·경남 지역 집중 호우시 일시 정지됐던 고리 2호기를 직접 돌아보며 원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시험성적서 위조로 문제가 돼 케이블 교체 공사가 한창인 신고리 4호기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고리원전 현장 방문에는 박 대표를 비롯해 당 산업위 소속 조경태, 노영민, 김동철, 홍영표, 백재현, 박완주 의원과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해운대·기장 지역 지방의원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2일 전남 진도로 내려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광주를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