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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4년 대학생 취업 멘토링 콘서트’개최

일자리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경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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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9.04 09:22:02

(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청년들의 미래를 준비할 멘토와의 만남의 장인 ‘2014년 대학생 취업 멘토링 콘서트’ 행사를 청년 JUMP(Job Up Many People)란 주제로 홍준표 도지사, 도내 대학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2시 MBC경남(MBC홀)에서 사전행사, 홍준표 도지사 격려인사, 국내인기 멘토 강연 순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국내 최고의 인기 멘토인 송인혁 세바시 기획이사의 ‘REACH - 이룸의 비밀’,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의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실천해야 할 행동지침을 제시한 ‘탁월함을 향한 도전’, 김영철 개그맨이자 겸임교수의 ‘새로운 시작’ 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듣고 취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부대행사로 삼성중공업, 대원강업, 경남농협, 경상대학교병원, 고용노동부 마산고용센터에서 기업채용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강연 뿐 아니라 콘서트에 참석한 대학생 중 취업 의지가 강한 200명을 선발해 취업지원을 위한 경력 관리제를 운영해 취업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안정적인 취업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홍준표식 기업 맞춤형 트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경남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난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을 시작으로 그동안 도내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대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51개 기업·단체, 총 8천783개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기업트랙” 협약으로 대우조선해양(160명), KAI(70명), LG전자(15명), 삼우금속공업(15명) 등 9개 기업 10개 트랙협약을 체결하여 도내 대학생 340명이 매년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도가 광역지자체 처음으로 기업 맞춤형 트랙을 설치하여 현재 도내 19개 전 대학에 트랙을 개설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최고의 질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경남도는 도지사와 담당부서 공무원들은 지난해부터 대기업과 중견기업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도 1개 트랙 40명인 트랙 규모를 현재 9개 기업 10개 트랙 340명으로 확충했다.


앞으로 연말까지 지난해 보다 10배가 증가된 400명 이상으로 트랙 선발인원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대기업, 중견기업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도내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안정적인 취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 의료, 관광, 유통 등 대학별 특색있는 학과를 중심으로 트랙 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트랙 선발인원도 늘려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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