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양산시는 개발행위에 따른 난개발 방지 방안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제도가 2011년 3월 9일 도입됨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안건 증가와 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를 매월 정례화 개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03월 개발행위 연접제한 제도 폐지 이후 개발행위 허가건수는 2010년도 대비 약 3배정도(2010년도 90건, 2011년도 134건, 2012년도 261건, 2013년 233건)증가했다.

이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건수도 급증돼 신속한 민원처리와 예측 가능한 위원회 운영을 통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종전에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던 도시계획위원회를 2012년도부터 매월 1회 정례화 운영함으로써 2010년도 대비 년간 약 6.5배정도의 심의건수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 정례화 운영을 통하여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며“도시발전 상황에 맞추어 우리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도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