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시) 1일 김맹곤 김해시장이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포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CNB=강우권 기자) 올해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중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 에 14개 읍면동 232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주촌면 천곡마을이 선정됐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주촌면 천곡마을은 최근 5년간 산불발생과 산연접 불법소각행위로 인해 적발된 주민이 없는 마을로 산불예방에 있어서 타 마을에  모범이 됐다.

아울러, 김해시는 최근 5년간 평균 1건 이상이 불법소각행위로 산불이 발생됐으나 올해에는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았으며 그 이유로 읍면동 마을단위 지역민들이 적극적인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에 있었다.

또, 시 관계자는 "'소각산불없는 녹색도시' 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마을단위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