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서희용(51·사진) 해운대그랜드호텔 총지배인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희용 신임 총지배인은 1991년부터 호텔 일을 시작했으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객실팀장(웨스틴 조선호텔 부산객실팀장, 운영팀장 2회 파견)과 제주 해비치 호텔 부장, 캄보디아 로얄드레곤 호텔 총지배인, 리츠칼튼 호텔 객실 수석 팀장을 역임했다.
서 신임 총지배인은 이날 취임사에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로컬 호텔인 해운대그랜드호텔이 국제행사 본부호텔을 넘어 관광컨벤션 도시 부산의 발전과 함께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중심의 호텔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