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덴마크식 창의력에 관한 책이다. 피카소는 샤워를 하면서 영감을 떠올렸고, 아인슈타인은 면도를 하면서 영감을 떠올렸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행동이 창의적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동기를 제공하느냐는 데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이들은 이 시간을 개인의 기분전환이나,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창의적 영감을 얻는 모티브로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최근 북유럽 국가들의 교육방식이나 삶의 방식이 우리나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그들의 창의적 사고의 원동력을 함께 살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레네 탕고르드·크리스티안 스타딜 △옮긴이 조윤경 △펴낸곳 생각과 사람들 △380쪽 △정가 145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