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우리 농축산물,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1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리 농축산물 한마당 장터를 경남도청 광장과 경남농협지역본부 건물 1층과 앞마당에서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개장한다.
먼저,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는 9월 1일(월)부터 2일(화)까지 이틀 간 경남관내 시군에서 추천한 우수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가공업체 80여개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9.5일(금)은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창원시청광장 옆)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추석맞이 특별장터를 개장한다.
또한, 직거래장터 이외에도 추석을 맞이해 경남농협지역본부 1층에서는 사과, 배, 포도 등 과일코너와 한과류, 민속주, 홍삼ㆍ수삼세트 등 지역특산코너와 고사리, 도라지 등 다양한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판매를 9.1일(월)부터 9.5일(금)까지 5일간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9월 1일(월)부터 이틀 간 개장되는 경남도청 직거래장터에서는 등심, 갈비, 모듬곰거리 등 축산물과 사과, 배 등 과일류 등 신선농산물 등 다양한 추석 성수품목을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물의 경우 특히 암소한우 등심 1등급 100g당 5,200원에 판매하는 등 시중가격 대비 20%~30% 할인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도 같이 진행할 계획으로 9.1일부터 9.2일까지 경남도청장터에서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9.5일 금요직거래장터에서는 닭고기 시식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개장하는 이번 장터는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기함과 동시에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