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브라질리에의 'Cavalcade au Bord de l Étang'은 이번 경매 최고가인 2800만 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에는 블루칩으로 알려진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과 그 동안 경매에 잘 소개되지 않았지만 주목할 만한 작가 260명의 작품, 해외 및 고미술품이 경매에 부쳐졌다.
K옥션의 8월 온라인경매를 통해 최고가를 기록한 Top 10 작품들은 앙드레 브라질리에가 2800만 원, 야요이 쿠사마의 'Pumpkin'이 2400만 원, 김창열의 '물방울 SH2012026'이 2250만 원, 오치균의 '사북'인 1800만 원, 김종학의 '무제'가 1700만 원, 권옥연의 '정물'이 1500만 원 그리고 천경자의 '아네모네'는 1350만 원을 기록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