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과 8일 열리는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동국은 한 경기만 더 나서면 A매치 출전 100경기를 맞는다. 100번째 경기에 출전하면 이동국은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된다. 앞서 차범근, 황선홍, 홍명보, 유상철, 김태영, 이운재, 이영표, 박지성이 센추리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기념티셔츠는 한정 판매되며 100% 면 소재로 라글란 셔츠 형태다. 남녀 공용은 회색바탕에 검은색 소매, 여성 전용은 흰색 바탕에 분홍색 소매 두 가지로 티셔츠에는 100경기를 기념하는 문장과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이 있다.
티셔츠는 9월 5일부터 A매치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대한축구협회 온라인 기념품 가게(kfashop.com)에서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