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석준 부산교육감, 학부모들과 소통행보 이어가

당선인 시절 시교육청 초청 약속 지켜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8.28 08:47:11

▲27일 오전 김석준 교육감의 초청을 받고 시교육청을 방문한 학부모들이 티타임 후, 김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교육청)

(CNB=최원석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당선인 시절 학부모들과 한 시교육청 초청 약속을 지키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교육감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2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일반 학부모 250여명을 초청해 ‘학부모 원탁 토크쇼’를 갖고,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추첨된 3개조에 대해 “취임 후 반드시 교육청으로 초청해 ‘학부모 톡톡톡(Talk) 티타임’을 갖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 교육감은 27일 오전, 당시 추첨된 1조 학부모 9명을 시교육청으로 초청, 티타임을 가지며 교육현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이 학부모들과 교육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교육청)

이날 인지초등학교 학부모 강영숙씨 등 참석자들은 “교육감께서 두 달전에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이렇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혁신학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 교육감은 “함께 부산교육을 고민했던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다시 듣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많은 혁신학교는 저의 공약 사항이며, 현재 부산혁신학교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10, 11월에 각 학교로부터 혁신학교 공모를 받고 선정하여 내년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2, 3조의 교육감과 학부모의 대화는 28일과 29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