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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제, 제39회 그리기·글짓기 잔치 수상작 전시 개최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엉뚱하고 재미있는 전시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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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8.27 10:03:03

▲국립중앙박물관 글짓기 잔치 참가 학생.(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박물관 전시품을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자유롭게 이해하고 상상하면서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품을 9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어린이박물관 진입 복도 주변에서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지난 7월21일 제39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글짓기 잔치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시품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발랄한 상상에 창의적인 생각과 감성, 감동을 더 해 그림과 글로 표현한 것으로 두 분야를 합해 최우수상 7점, 우수상 16점, 특선 49점 등 72점을 중심으로 총 224점이 전시 될 예정이다.

그리기·글짓기‘잔치’는 기존‘대회’와는 성격을 조금 달리하여‘경쟁’보다는‘축제’처럼, 청소년들이 특별한 소질이 없어도,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상상과 놀이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제39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글짓기 잔치에 참가한 학생들.(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시상부분에서도 장려상을 크게 늘려 참가자 대부분이 ’즐거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작품도 그림 첩 형식으로 제작해 전시장에 비치하여 다른 입상작들과 함께 관람객들이 감상 할 수 있도록 설치해 두었다.

이 외 올해는 특별히 잔치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습을 담은 사진 10점도 함께 전시하여 ‘잔칫날’현장 속 아이들과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했다.

전시기간은 2014년 9월2일(화)부터 10월5일(일)까지로 참가했던 청소년, 가족, 친구들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아이들의 열정만큼 뜨거웠던 지난여름 박물관에서의 하루를 기억하고 추억으로 마음속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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