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양삼운 기자) 울산에서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3시 시장 접견실에서 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 성명환 부행장이 온누리상품권 5천만원을 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천세대의 훈훈한 추석맞이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지난 2006년 개소하여 울산지역에 12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 1월 온누리상품권 5천만원 전달 등 2009년부터 현재까지 2억 7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