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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후변화포럼, 27일 정책대안 모색

환경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교수, 기업체, 연구원 20여명 현안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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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삼운기자 |  2014.08.26 17:10:58

(CNB=양삼운 기자) 울산기후변화포럼이 민선 6기, 새로운 지방정부를 맞아 현재 울산의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관련 현안 사항을 짚어보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문연)이 주관하는 울산기후변화포럼이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울산대 산학협력관 회의실 115호에서 환경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교수, 기업체,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안간담회는 울산의 새로운 환경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과 미래 과제 발굴 등 현안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사회단체에서 울산생명의숲 정우규 대표, 자연보호협의회 김일배 학술위원장이 학계서는 부산대 오광중 교수, 동국대 강태호 교수, 울산대 이병규 교수가 기업체는 SK에너지 손광우 상무, 한국솔배이(주) 박현철 상무 등이 참석해 울산의 기후 변화에 따른 현안 문제를 놓고 정책 지정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지정토론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진다.

한편 울산기후변화포럼은 2014년 올해부터 친환경 생태도시의 구축을 위해 기후변화가 환경·경제·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 전문가,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기후변화 포럼은 이를 위해 △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정책 발굴 △ 산업도시 울산의 기업체 차원에서 에너지 다소비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방안 수립 △ 울산시 기후변화 대응·적응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울산시민사회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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