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설동근 동명대 총장이 전 세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설동근 총장은 25일 오전 11시 30분 동명대 책탑 앞에서 “루게릭병과 모든 만성질환자들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도전에 임한다”며 얼음물 샤워를 몸소 체험했다.
설 총장은 또 “이같은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다음 대상으로 부경대 김영섭 총장, KBS 조한제 부산총국장, 동진기공 강동석 회장 등 3명의 인사를 지목했다.
앞서 설 총장은 동명대 경영대학 박영근 학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날 이 대학 장진곤 학생(항만물류시스템학과 3학년)의 도움을 받아 얼음물 샤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