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23, 24일 각각 창원 북면과 마산 회원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90개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탁봉사에는 적십자 창원지구협의회와 마산지구협의회 봉사원, 자원봉사 학생들 총 30여명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 90개를 수거한 후 세탁, 건조해서 전달했다.
도선자 창원지구협의회장은 “취약계층들이 깨끗한 이불로 조금이나마 편안한 잠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