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의경부대를 방문, 위로한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이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남 지역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및 의경부대 등 22곳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음 달 1일 오후 창원시 사파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동보원을 방문해 관계자 등의 위문을 시작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4곳과 의경부대 3곳을 더 격려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독지가들의 지원이 줄어들어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이번 복지시설 방문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도민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