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양삼운 기자)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도 전 세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상의는 25일 조성제 회장이 지난 23일 오전 10시 동래구 사직종합운동장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제 회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은 전날인 22일 서병수 부산시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하고 조성제 회장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얼음물 샤워에 앞서 조 회장은 "자신을 포함해 전 세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이스버킷 캠페인이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는 캠페인 참가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조성제 회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강병중 KNN 회장,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