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자는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는 이문섭(62)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는 김태경(53)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로, 공공기관장으로 추천된 2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공개모집절차를 거쳐 해당 분야의 다양한 후보군들이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개모집에 응모한 많은 후보 중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에서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기관장으로서의 덕망과 인품,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사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추천했다는 설명이다.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산문화재단 이사회 의결,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얻은 후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