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시설별로 가을학기 문화·체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유아에서부터 주부, 학생,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건강·취미·소양강좌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신·증설,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받을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주 과정이며, 수강생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생활체육관에서는 음악악기 강좌(드럼, 기타, 아코디언, 우쿨렐레, 바이올린, 플롯, 피아노 등)를 비롯해 관현악(합주) 강좌, 취미·소양 강좌( 꽂꽂이, 천연비누, 퀼트 등), 글씨·미술강좌(예쁜글씨, 색종이, 초등데생 및 수채화), 건강강좌(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다채롭다.

또, 서부스포츠센터에서는 음악 악기 강좌(기타, 우쿨렐라, 바이올린, 하모니카, 플루트)를 비롯해 보이스트레이닝·보컬트레이닝 강좌, 취미·소양강좌(천연비누, 꽃꽂이, 롤페인팅, 컨츄리 인형 등), 미술강좌(창작미술, 조물락, 초등데생·수채화), 건강강좌(음악줄넘기, 방송댄스, 유아발레, 한국무용) 등을 준비한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캘리그래피, 밸리댄스, 영어회화, 어린이 논술, 기타, 드럼, 플루트, 유아발레, 주산암산, 청소년 지리 등 총 51개 강좌를 개설한다.

늘푸른전당에서는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역사, 문학, 발레, 주산, 수채화, 줄넘기, 기타, 논술, 댄스, 한국사, 한자, 바둑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진동종합복지관에서는 서예, 문인화, 데생, 유화, 통기타교실, 컴퓨터, 사주명리학, 풍수지리학, 오카리나, 경기민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해국민체육센터에서는 우쿨렐레, 주산 암산, 통키타 일본어, 캘리그래피, 비누꽃 플로리스트, 리본공예 등의 가을학기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