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조각가 한진섭 개인전 '행복한 조각'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함께한 조가가 한진섭이 전시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40여 년간 돌과 함께 작업해 온 한진섭 작가의 7년 만의 개인전이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관에서 열린다.
'행복한 조각'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구 조각의 현대성과 한국 미술의 전통적 특징을 결합시켜 특유의 조형 양식을 창출한 그의 최근 7년 동안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