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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건강한 DSME 추진사무국’ 개소

고재호 사장 “노사간 토론 활성화·소통 기업문화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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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8.21 11:48:17

▲지난 20일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건강한 DSME 추진사무국 개소식’에서 이철상 인사지원실 부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외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20일 회사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건강한 DSME 추진사무국’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 전반의 시스템 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회사의 관행과 시스템을 진단하고 위기에 대한 전 구성원의 공감대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현장 중시의 경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를 가졌다.

뒤이어 6월에 진행된 열린 토론회는 서울 본사와 거제도 옥포조선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진과 노동조합, 생산직과 협력사 직원, 주무조직 담당자 등이 참석해 회사에 대한 직원의 신뢰 강화, 열정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열린 토론회에서는 현장에서 분출된 직원들의 의견을 ‘DSME형 리더십 정립과 합리적 인사제도’, ‘생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기술인으로서의 성장과 비전’ 등의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 논의했다.

특히 토론회는 보임자 전원의 참석과 함께 사내 포털을 통해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돼 11개 ‘TFT 과제’와 20개 가량의 ‘즉실행 과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도출됐다. 이것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 바로 ‘건강한 DSME 추진사무국’이다.

고재호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미래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추진사무국 개소를 발판으로 토론의 활성화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열정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의 기업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건강한 DSME 추진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반기~1분기에 따라 열린 토론회를 정례화하고, 이로써 회사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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