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진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합동 캠페인을 20일 오후 3시 중앙유등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하기'홍보물을 배부하고, 전통시장 이용 권장 및 건전한 소비문화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아울러, 진주시는 추석을 전후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4억원 이상으로 정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 300여개소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요청을 했으며, 시청 산하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1억여원을 자발적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한편, 진주시는 중앙유등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9월 4일부터 5일까지 YMCA, YWCA와 합동으로 이동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하여 건전한 상거래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