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4.08.21 08:07:25
(CNB=강우권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0일 201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모의강도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본점 영업부 객장에 무장 강도 2명이 침입해 현금을 요구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신고부터 진압에 이르는 대처요령을 숙지토록 했다.
안전관리실 김영출 실장은 “경남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고객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최우선적인 의무이다. 직원들이 임무를 분담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경험한 만큼 강ㆍ절도 예방과 대처능력 제고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마산소방서 협조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본점 영업부에서 ‘재난 관련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