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기자 | 2014.08.20 10:55:26
▲(사진자료=연합뉴스)
손흥민의 결승골로 레버쿠젠은 코펜하겐을 3-2로 이겼다.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
전반 종료 전 손흥민은 하칸 찰하놀루가 앞으로 찔러준 볼을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해 2개 도움만 기록한 손흥민은 이번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골 맛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