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4.08.19 16:33:44
(CNB=강우권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가톨릭여성회관 한마음의 집 무료 급식소(소장 하정순)에 ‘사랑의 도시락’을 기탁했다.
황유철 본부장은 19일 오전 가톨릭여성회관 한마음의 집 무료 급식소(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를 방문해 하정순 소장에게 ‘사랑의 도시락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은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70세대에 12월말까지 매주 1회 지원된다.
황윤철 본부장은 “나눔 실천으로 마련한 사랑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 다가온 추석과 연말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구호ㆍ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경남은행은 가톨릭여성회관 한마음의 집 무료 급식소에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이어 갖고 식수자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