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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 전국학생백일장 개최

뭉게구름처럼 상상력 피워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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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8.19 13:10:36

(CNB=강우권 기자) 코스모스 피는 산골 하동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오는 30일 ‘제13회 전국학생백일장’이 열린다. ‘2014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행사 중 하나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학생문사들이 예심을 거쳐 50명이 참가하는 고둥부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이렇게 큰 상을 주는 백일장은 전국에 몇 안 된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경기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이다. 대학에 특기자(문예창작학과)로 진학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는 것도 이 대회의 매력이다. 고등부 백일장은 그야말로 팽팽한 접전의 장이 된다.


반면, 초·중등부는 축제의 장이다. 맑은 동심들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출전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즐긴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쟤는 공부는 별론데 어떻게 저런 좋은 글을 썼지?” 아이들이 써낸 작품들은 간혹 어른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교육이라는 획일화한 울타리를 벗어나 자유로이 풀어놓는 상상력이 하늘의 구름처럼 뭉게뭉게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초·중등부 각각 우수학생을 배출한 학교의 담당교사에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의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푸짐한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는 이번 백일장은 30일 오후 1시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리며, 모든 학생이 다 참가 가능하다. 맛있는 간식과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주어진다.궁금한 사항은 이병주문학관 홈페이지(narim.or.kr)나 전화(055-882-2354, 010-4258- 7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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