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원준)이 주최하는 제19회 '2014 전국대학생 마당놀이 축제'는 출중한 재주와 끼로 가득한 젊은 청년들이 '전통樂공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건국대, 성균관대, 연세대를 비롯한 서울예대, 영남대, 중앙대 등 전국의 탈춤·농악 대학 동아리 17팀이 출연해 뜨거운 열정을 펼친다.
'전국대학생 마당놀이 축제' 최고상인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금상과 은상에는 문화재청장상, 국립국악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동상과 휘모리상에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되고, 으뜸상에는 문화재청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상 받은 모든 팀에게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하는 공연과 행사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