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남부지방에서 약화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중국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19일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서울.경기도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19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피서객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