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사)해병대 마산연합전우회(회장 백명식)는 진동리지구전승 64주년 ‘제16회 해병대진동리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지난 15일 오후 진북면 소재 해병대진동리지구 전첩비에서 350여 명의 회원 및 현역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안상수, 강성만 창원보훈지청장, 견병하 해병대 부사령관, 이 지역 도․시의원, 전우회원 등이 참석해 국민의례,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전황보고, 회고사, 기념사, 환영사, 축사, 군가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병대 진동리지구전투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정신으로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병대 주관으로 낮 12시 사보이호텔에서 해병대 진동리지구전투 참전용사 50여 명을 모시고 환영 오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