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시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카퍼레이드를 진행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발견하고 차를 세워 그들의 손을 잡았다.(사진=교황방한위원회)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시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카퍼레이드를 진행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발견하고 차를 세워 그들의 손을 잡았다.
이 자리에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34일째 단식 중인 단원고 희생자 아버지의 손을 잡아주었다. 교황은 세월호 유가족이 전달한 편지를 받았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