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립박물관, 12회 문화재그리기대회 개최

초등학생 500명 박물관 문화재 관찰, 그려보는 기회 제공...18~27일 선착순 접수

  •  

cnbnews 양삼운기자 |  2014.08.14 11:19:29

(CNB=양삼운 기자) 부산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 문화재를 직접 관찰하고,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12회 문화재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문화재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장상 및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박물관장상 등 6개 부문 60명의 학생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별도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12회 문화재그리기대회는 부산시 거주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단, 우천시 9월 27일로 연기된다. 입선 이상의 작품들은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부산박물관 부산관 1,2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접수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 전화(☎610-7127)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문화재에 깃든 우리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