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13일 이틀간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도서관 담당자 2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서교육 학교도서관 운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립중앙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도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에게 질 높은 연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박은하 사서교사가 초등학교 도서관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의 전략과 실제’를, 13일은 서울 송곡여자고등학교 이덕주 사서교사가 중·고등학교 도서관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활성화와 교수학습 지원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한 ‘찾아가는 사서교육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질 높은 연수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참석자들이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