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온라인 경매를 통해 작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무료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해, 미술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소비자 위주의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무료 배송, 설치 서비스는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 모든 지역에 해당되는 것으로 그 동안 작품 배송비 부담 때문에 경매 참여를 꺼려온 지방 고객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온다.
이번 경매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대원의 판화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작가의 에디션 작품과 한국 근현대, 동양화 작품 총 675점이 출품된다.
'에디션' 파트와 '유니크'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경매는 7일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www.seoulauction.com)에서 실시간으로 응찰할 수 있으며, 에디션 파트는 19일에, 유니크 파트는 20일 오후 3시부터 Lot번호 순서대로 순차 마감된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