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개 기업이 참여한 한류 전시회 ‘케이콘(KCON) 2014’가 9, 10일 양일에 걸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CGV의 영화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은 것이다.
지난 주말 최단 기간 천만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명량’을 비롯해 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됐던 영화 콘텐츠들이 소개돼 미국 한류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한류 관련 DVD 등도 높은 관심을 받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영화 한류 열풍을 체감케 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