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는 ‘이달(7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공보관 유선숙, 일자리창출과 이혜경, 의창구 명곡동 원혜영, 마산합포구 상하수과 이재백 주무관 등 4명을 선정했다.
공보관 유선숙 주무관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포털사이트(Daum, Naver 등)와 연계해 ‘제52회 진해군항제’ 등 실시간 시정홍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국 영상 UCC 공모전 개최 및 창원시 인터넷방송국 개편운영 등으로 시정의 알림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했다.
일자리창출과 이혜경 주무관은 ‘시간선택제일자리 박람회’ 현장면접을 통해 21명의 고용을 창출하는데 힘썼다. 지난 6월에 열린 ‘창원권 시간선택제일자리 박람회’에서는 72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는데 특히 여성근로자들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찾아 임신·출산·육아를 동시에 해결하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에 이바지했다.
의창구 명곡동 원혜영 주무관은 지역 내 민‧관 합동 ‘소리 없이 세상을 지켜나가는 봉사대’를 구성해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안전 취약지(주택밀집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전 유관기관장단체장 간담회 개최 등 열린행정 구현에 일조했다.
마산합포구 상하수과 이재백 주무관은 상하수도 사용료의 정확한 계측과 사용료를 부과징수하여 세수증대에 기여했으며, 상하수도 수용가 명의변경, 가구분할 및 기초수급자 감면수용가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상하수도 사용의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했으며, 지난 2월 ‘상하수도 요금인상에 따른 민원안내문’(24,000부)를 배부해 상․하수 행정의 신뢰를 향상시키는데 앞장섰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소 맡은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업무 추진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베스트공무원’을 선발해 표창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