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소재 관음사(주지 오경자)에서 1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나눔 포도’ 20 박스를 덕산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오경자 관음사주지는 “8월 여름휴가 기간에 따로 휴가를 가지 못한 관내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했으며, 마음으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김현숙 덕산동장은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는 관음사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음사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요구르트’ 를 관내 경로당 9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