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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 동의제 산중음악회 개최

오는 16일 동의각에서 동의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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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8.11 18:30:37

 

(CNB=강우권 기자) 의성(醫聖) 허준과 유의태 선생의 살신성인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신비의 장소 밀양얼음골에서 오는 16일 허준 선생을 추모하는 '제19회 밀양얼음골동의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밀양얼음골 동의제는 얼음골의 신비함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의성 허준 선생의 살신성인 정신을 기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밀양시청 ADM 빅밴드에서 동의제향을 봉행한 뒤 얼음골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산중 음악회를 개최한다.


밀양얼음골동의제집전위원회 장익근 위원장은 “동의제를 계기로 한의학의 가치가 세계적인 유산으로 승화되고  밀양을 한의학의 메카로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 며 "특히 올해부터 밀양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19회째를 맞는 동의제향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초헌관을,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박준수 경남한의사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한다.산중음악회에서는 시낭송과 섹소폰연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의성 허준 선생은 1546년(명종 1년)에 태어나 1615년(광해군 7년)에 70세의 일기로 입적한 한국의 의인이다.
은사인 유의태 선생에게서 의술을 전수 받아 1610년에 의학지식을 총망라한 동의보감 25권 25책을 완간하여 5백여 년 동안 동양 최고의 의서로 추앙받고 있다.


이러한 선생의 숭고한 뜻과 그 가치를 높이 기리고자 밀양얼음골동의제집전위원회가 꾸준히 이 동의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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