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자 상임감사는 전남 광주 출신으로 광주여고, 전남대 교육대학원 여성지도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광주전남 희망포럼 회장을 거쳐 광주예총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예술현장에서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광주광역시 예술부문 시민대상(2010년), 한국사협 예술문화대상 특별공로상(2010년),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예술문화 대상(2011년)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강춘자 상임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문화예술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문화예술의 평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임감사로 강춘자 광주예총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CNB=왕진오 기자